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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re incerta
AKMU -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, 널 사랑하는 거지 본문
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
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
첫 한 문장만으로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,
심지어 그때 공기가 어떤지까지도 다 전해지는 것 같다.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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