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 re incerta

봄 본문

이야기

primolevi 2013. 4. 3. 01:04

2009년 2월 29일 11시 33분


아 봄이다.
살떨리는 봄냄새가 맡아진다.

길가는 구둣발 소리에도 공연히 가슴설레고
칼로 찔러도 안 죽을 것 같애.
봄이다 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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