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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antlers - kettering 본문
the antlers - hospice (2009)
01 prologue
02 kettering
03 sylvia
04 atrophy
05 bear
06 thirteen
07 two
08 shiva
09 wake
10 epilogue
the antlers의 hospice는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앨범이다. 서울 집을 정리하면서 내려오는 날 컴퓨터에 있던 걸 mp3p에 넣었고, 청소하면서 내내 들었던 기억이 난다.
다음 날 순천으로 내려오면서도 계속해서 들었으니 kettering 한 곡만 열 시간은 들었던 것 같다. 종종 어떤 앨범에서 마음에 딱 드는 곡을 처음 듣게 되었을 때,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기가 머뭇거려질 때가 있는데 방금 그 곡에서 느낀 것들을 앨범의 다른 곡들에서는 발견하지 못할까 두렵기 때문이다.
다행히 반복해서 듣다보니 kettering 말고 다른 곡들도 충분히 좋았다. the antlers는 peter silverman이라는 사람의 원맨 프로젝트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3인조가 된 브루클린 출신 밴드라고 한다. <hospice>는 3인조가 되어서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이란다. peter silverman이라는 사람이 '원맨'일 때 다른 어떤 음악을 해 왔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. 이건 어쨌거나 2009년 앨범이다. 앨범을 사 두었는데 아직 뜯지는 않았다.
검색해보니 붕가붕가레코드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를 하였군.
http://143.248.156.176/ver4.0/97
아무튼 hospice라는 앨범제목에서 드러나듯이
골수암을 앓고 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된 이의 이야기를 일련의 노래들로 엮은 컨셉앨범이라고 한다.
잘은 모르지만
중간중간에 '몰핀'이나 '보컬코드'와 같은
단어가 등장하는 걸로 보아 그런 것 같기는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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